7/27 큐티 용서 받은 여인의 큰 사랑 (누7:36-50)
이 여인은 참 쏘~쿨한 여자 같습니다.
그러기에 그런 큰 사랑도 받나 봅니다.
전 그렇습니다. 세상적으로도 교회적으로도 썩~쿨하지 않습니다.
찌질이 같습니다. 어떤 움직임에도 참 찌질합니다.
이 여인이 참 부럽습니다.
막말로 인생 참 별거 아닌데 저는 어렵게 만들며 살고 있습니다. 찌질합니다.
이 여인처럼 모든 행동에 있어서 자유롭고 싶습니다. 당당하고 싶습니다.
그거 하나 얻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 전 왜 이렇게 당당하지 못한것일까요?
제가 보기에는 집사님은 조금도 찌질이가 아닙니다.
그 여인처럼 살 수 있는 힘도 그리고 용기도 있음을 봅니다.
다만... 남편에 대한 사랑 때문에
남편의 영혼을 위해서
그렇게 지내실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한 번 크게 순교하는 것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날마다 죽는 것은 그 보다 더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내에 큰 결실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그 토록 원하던 삶을 마음을 껏 살게 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