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의 2010년 조직을 아래와 같이 나무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이 그림은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째는, 섬김의 정신을 담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교회가 세상과 구별되는 중요한 표지 중의 하나를 “섬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으뜸이 되고자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가복음 10:43-44)”
둘째는, 성장의 소원을 담았습니다.
지금은 잎사귀와 열매가 몇 안되는 미약한 작은 나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무성한 나무로 자라서 풍성한 열매와 쉴 그늘을 잃은 영혼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셋째는, 목장의 중요성과 사역부서의 역할을 담았습니다.
우리 교회는 주님의 소원을 따라 잃은 영혼을 찾아 구원하여 제자를 세우는 교회입니다. 바로 이 사명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이 “목장(구역)”입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사역은 “목장”을 더 건강하게 세우고, 목장이 영혼구원과 제자양성의 사명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 그림에 있는 일부 부서는 2010년에는 구성하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소속할 목장과 부서를 내가 선택하게 됩니다.
기도로 준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