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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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복 받기를 원하지만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복을 받을 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지상명령의 말씀에는 하늘 복 받는 삶의 비결이 담겨 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다음 세 가지 중요한 사실을 말씀해 준다.

 

첫째는, 위대한 선언이다. 예수님은 당신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졌다고 선언하신다. 예수님은 다음 셋 중의 하나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 이시거나, 정신병자이거나, 아니면 거짓말쟁이다. 당신은 예수님이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둘째는, 위대한 명령이다. 이 명령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 이 세상을 떠나시면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유언과 같은 명령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가 이 명령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에 예외가 될 수 있겠는가? 이 위대한 명령의 핵심은 제자를 만들라는 것이다. 어떻게 제자를 만드는가? 가서 만든다. 세례를 주어서 만든다. 가르쳐서 만든다. 지키게 해서 만든다.

 

셋째는, 위대한 약속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 언제나 늘 함께 해 주시겠다는 임마누엘의 약속이다.

 

이 위대한 약속은 모든 사람에게 약속된 것이 아니다. 위대한 명령에 순종해서 사명자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약속이다. 하늘복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 사명을 위해서 헌신 사람들과 함께 하시며, 사명에 필요한 물질과 건강과 능력과 자원을 부어주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위대한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는가? 우리가 해야 할 질문은 다음과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 하나부터 순종의 발걸음을 내디뎌 보자.

 

왜 사명자의 삶, 제자의 삶은 가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가?

 

누구에게 갈 것인가?

 

어떻게 갈 것인가?

 

세례를 베푸는 데 나는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어떻게 지키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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