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에게 “우연”은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시온영락”이라는 이름을 주셨다. 하늘 복, 하늘 기쁨이 충만한 교회로 세우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다.
하나님께서는 새출발하는 우리 교회에 역대상 말씀을 주셨다. 이 역대상 말씀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기쁨이다.
역대상에는 기쁨의 잔치가 이어지고 기쁨의 잔치로 마무리된다. 우리교회를 향한 주님의 뜻이 담겨있다.
백성이 자기의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하였으니 곧 저희가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며 다윗왕도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니라(대상29:9)
역대상 공동체, 다윗 공동체의 기쁨은 어디에서 나왔나?
그것은 “드림(Giving)"에서 나왔다. 그러나, 이 "드림(Giving)"은 단순한 헌금이 아니다.
첫째, 그들은 함께했다.
둘째, 그들은 함께 가치(Vision)를 추구했다.
셋째, 그들은 함께 비젼을 위해 헌신(Giving)했다.
진정한 기쁨은 같은 비젼을 향해서 함께 한마음 한뜻이 되어 희생하며 땀 흘릴 때 누리게 되는 것이다.
...내 마음에 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므로 나의 사유의 금, 은으로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렸노니 곧 오빌의 금 삼천달란트와 천은 칠천달란트라...(대상29:3-4)
이 큰 기쁨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Vision)에 대한 다윗 한 사람의 사모함(열정)과 헌신(드림)으로부터 시작되어 전체 공동체의 것이 되었다. 열정과 헌신은 전염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비젼을 향한 열정과 헌신의 사람에게 하늘복을 부어주시고 기쁨을 주신다.
저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하다가 죽으매 그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대상29:28)
다윗보다 더 아름다운 생애를 산 사람이 있을까?
다윗은 땅의 복과 하늘 복을 함께 받아 누렸다.
다윗과 같은 복을 받고 싶은가?
우리교회가 기쁨의 공동체로 세워지는 것을 보고 싶은가?
부활하신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데 열정적으로 헌신하자.
그러나 꿈은 높게, 그러나 발은 땅에....
어디에서부터 시작할 것인가?
다윗은 법궤를 찾아오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라의 중심에 세운 것이다.
법궤를 찾아오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자.
말씀을 교회의 중심에 세우기 위해 “시간”을 드리자.
* 매일 QT. 갈라디아서 2회 이상 읽어보기.
* “확신의 삶” 성경공부. 하나님을 기대하며 8주를 주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