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샤벳의 출산 후 이웃과 친족은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에 함께 즐거워하지만,
하나님의 손이 요한과 함께 하심을 보고는 오히려 두려워한다.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긍휼히 여기심에는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에는 오히려 두려워한다.
사가랴는 하나님을 찬양하지만, 그것을 본 다른 사람들은 두려워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에 더 즐거워할 수는 없을까?
아마도 서로의 관계의 깊이의 차이가 아닐까?
하나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면 사랑의 하나님을 더 많이 경험하지 않으까?
나에게도 하나님은 두려운 분 일때가 많다.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두려운 하나님이기도 하니까...
두려운 하나님보다 사랑의 하나님을 더 많이 경험하며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