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서 드디어 세례요한의 사역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긴 기다림의 기간이 있었습니다.
디베랴 가이사 15년이 될 때까지의 기다림...
그의 기다림은 30년의 세월의 기다림이요
빈들에서의 기다림이요
그래서, 하나님의 손그늘에 감추어진 기다림이었습니다.
그러나, 드디어 그가 기다리며 머물던 빈 들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임했고...
그는 그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요단강 부근의 각처로 이동하여, 하나님께서 맡기신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는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사역하는 것 만이 순종이 아니라
때로는 기다림이 순종이 되고, 때로는 열정적으로 헌신함이 순종이 되는 것을 봅니다.
그는 목숨을 걸고 기다렸고....
뿐만 아니라.... 사역을 할 때도 목숨을 걸고 사역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