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 큐티 여호와께서 명령하신대로 이루다.
출40:17-33
하나님 오늘 너무나 많은 일을 했습니다. 제가 몸으로 뛰었지만 그 모든것이 주님께서 이루신 일이라 믿습니다. 몸은 조금 지쳐 있지만 마음은 가볍습니다. 오늘 만난 모든 분들과 이야기한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허락하신 열매가 맺혀지길 기도합니다. 한 집사님께 가지고 있던 무거웠던 마음이 모두 비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성도님이 저희 목장을 방문하셔서 좋은 말씀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남편이 저를 오해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오해하지 않고 이해해 주는 남편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어제 약속한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제게 주신 언약의 말씀과 올려드릴 세가지 기도를 올려 드리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 목원을 사랑하심을 알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우리의 처한 고난이 클수록 기도가 정직해지고 하나님을 좀더 진지하게 만나지는것을 깨닫습니다. 어떤 집사님을 통해서는 역사 하시는 하나님을 만났고 어떤집사님을 통해서는 침묵의 하나님을 만났으며 어떤집사님을 통해서는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여러 집사님들을 통해 하나님과의 만나는 시간을 가진 하루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끝마친것 처럼 (출40:32-33) 하나님께서 오늘 제게 명령하신 모든일을 끝마친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