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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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중보기도팀은 지난 번 부흥회 강사로 오신 이우철 목사님의 소개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닮교회가 가정교회로 자리 잡아가는 가운데 목장의 숫자도 늘어가고 또 목장의 결속력이 강해지면서 긍정적인 열매도 있었지만, 반면에 사귐이 자기 목장 안에 한정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목장간의 경쟁의 분위기가 생기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고 합니다.


게다가 목장 가운데 어떤 목장은 VIP 연결도 잘 되고 그래서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고 세례 받는 일이 자주 일어났지만, 또 어떤 목장은 힘써서 모이고 섬기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영혼구원의 열매가 없는 경우도 있기 마련인데, 한 분의 VIP가 세례를 받아도 섬긴 목장의 잔치만 되고 온 교회가 함께 기뻐하며 축하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어 특히 마음이 아팠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목장의 VIP라 하더라도, 우리교회의 VIP이기 때문에 함께 협력하여 섬기고, 기쁨도 함께 나누는 길을 찾고자 방법을 모색하던 중에 111 중보기도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11 중보기도의 핵심은 교회의 VIP님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데 있습니다. 우리 목장의 VIP뿐만 아니라 다른 목장의 VIP님들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목장의 울타리를 넘어 한 팀이 되어지고, 때로는 기도하는 중에 주신 아이디어를 따라 섬김에 동참하기도 하고, 내가 기도했던 그 분이 마침내 세례를 받을 때 기쁨도 함께 나누는 열매가 풍성해졌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교회 모든 목자님 목녀님들께서 111 기도팀에 함께 해 주시기를 기대해 보게 됩니다.


우리 교회는 지금까지 온 교회가 한 팀이 되어 교회의 새가족과 VIP님들을 행복하게 섬겨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교회도 목장의 숫자도 늘어가고 각 목장이 튼튼한 가족으로 자리 잡아 감에 따라 예닮교회가 경험했던 것을 똑 같이 경험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111기도팀 뿐만 아니라 예닮교회의 다른 경험들도 우리교회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것이 가정교회 네트워크 안에 머무는 유익 중의 하나입니다.


111 기도팀은 저에게 또 다른 큰 유익이 기대되어 즉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저의 가장 큰 약점을 멋지게 보완해 줄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한사람의 장점은 언제나 다른 각도에서 보면 단점이 됩니다. 그래서 모든 면에 지속적으로 만족스러운 사람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추진력이 강하면 사람을 배려하는 면이나 꼼꼼하게 뒤처리를 하는 영역은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을 깊이 배려하는 사람이나 꼼꼼하게 일을 처리하는 사람은 추진력이 약하고 변화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건강한 공동체가 세워지기 위해서는 양쪽 측면이 모두 필요하고 또 소중합니다.


저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나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시작하는 것을 크게 어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업이나 사역의 초기 쎗업하는 일을 재미있어 하고 잘 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같은 일이 반복될 때 쉽게 싫증이 나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의미 있는 열매들은 거의 대부분 좀 진득하게 지속적으로 버티는 인내가 있어야 맺히게 됩니다. 제가 이 영역에서 저 자신을 열심히 훈련해 왔지만 여전히 저는 다른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VIP를 위해서 기도하고 섬기는 것이야 말로, 다른 어떤 일보다 더 큰 인내와 지속적인 반복이 필요한데, 111 기도팀은 VIP님들을 위한 기도에 VIP카드와 바인더를 사용하고 모두가 함께 그 바인더를 관리하고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저의 부족함을 가장 잘 보완해 줄 통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시온영락가족 여러분, 무엇이든 꾸준하게 오랫동안 지속해야 하는 영역에 부족한 담임목사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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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4) 새해 주일친교, 이렇게 바뀝니다.

  114. No Image 04Nov
    by 석목사
    2012/11/0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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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3) 우리 교회의 핵심가치는 “관계”입니다.

  115. (162) 아홉 식구가 세미나 참석차 출타중입니다.

  116. (161) 이제 2013년을 함께 준비합니다.

  117. No Image 16Oct
    by 석목사
    2012/10/16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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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 내가 다 하지 않아도 됩니다.

  118. No Image 09Oct
    by 석목사
    2012/10/09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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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 편작이 명의로 소문난 이유

  119. (158) 서로의 얼굴을 빛나게 해 주는 공동체

  120. No Image 26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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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6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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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 아무도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속됩니다.

  121. (156)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122. No Image 17Sep
    by 석목사
    2012/09/17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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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 세이레 심야기도회와 부흥회를 마치며

  123. No Image 17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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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7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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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4)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됩니다.

  124. (153) 제직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125. No Image 14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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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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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 홍명보 감독과 박주영 선수

  126. (151) 다음 주일 저녁부터 시작합니다.

  127. No Image 31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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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1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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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1부 예배 장소를 마련하기 위하여....

  128. (149) 최선 보다는 한 마음

  129. No Image 16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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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6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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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 탁구와 영화의 밤, 목요일 저녁8시

  130. (147) "주님의" 교회

  131. No Image 03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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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03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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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 목사님께는 말씀드리지 마세요!

  132. No Image 25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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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5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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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 목장모임의 표준순서

  133. No Image 18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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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18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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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예수 잘 믿고, 놀 줄 알고, 공부도 잘 하는....

  134. No Image 12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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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12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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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희민이 졸업식에 참석하면서.....

  135. No Image 04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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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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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 회원영입 허그(Hug)식의 의미

  136. No Image 29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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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9 by 석목사
    Views 1635 

    (142) 총회, 노회 꼭 참석해야 됩니까?

  137. No Image 29May
    by 석목사
    2012/05/29 by 석목사
    Views 1748 

    (141) 바자회 한 번 더 할까요?

  138. No Image 15May
    by 석목사
    2012/05/15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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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자식을 위해 부모를 공경하라.

  139. No Image 15May
    by 석목사
    2012/05/15 by 석목사
    Views 1850 

    (139) 우리 자녀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140. (138) 목장은 거룩한 “실험실”입니다.

  141. No Image 26Apr
    by 석목사
    2012/04/26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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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 이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142. No Image 26Apr
    by 석목사
    2012/04/26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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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생명의삶" 성경공부를 수시로....

  143. No Image 14Apr
    by 석목사
    2012/04/1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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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부활하신 주님의 교회

  144. No Image 03Apr
    by 석목사
    2012/04/03 by 석목사
    Views 1908 

    (134) 의리있는 교회

  145. No Image 03Apr
    by 석목사
    2012/04/03 by 석목사
    Views 1815 

    (133)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146. No Image 19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19 by 석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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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드디어 다음 주일 입니다.

  147. No Image 19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19 by 석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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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 직분자 후보 발표가 약간 늦어졌습니다.

  148. No Image 06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06 by 석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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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직분자 선출 이렇게 진행됩니다.

  149. No Image 30Jan
    by 석목사
    2012/01/30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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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예배당 앞 공터에 야채 텃밭을....

  150. No Image 24Jan
    by 석목사
    2012/01/2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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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마르다와 마리아

  151. No Image 18Jan
    by 석목사
    2012/01/18 by 석목사
    Views 1846 

    (123)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 (2012.1.15)

  152. No Image 18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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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8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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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시온영락교회 내규(By-law)[안] (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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