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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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여름철 3개월(6~8월) 동안은 본당에서 1부 예배를 드릴 수 있지만, 나머지 기간은 교회 사무실에서 1부 예배를 드려서 다소간의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부터 지속적으로 1부 예배 장소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STLC에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수차 문의하고 협의해 보기도 하였고, 대형 컨테이너 건물을 구입하여 공터에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해 보았으나 시에서 허가를 내 주지 않아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마침 교회 본당 뒤쪽으로 있는 5153 Carter Ave.의 집이 매물로 나와서 그 집을 사서 사택으로 사용하고, 본당에 바로 붙어 있는 거라지를 리모델하여 1부 예배 장소와 기타 용도로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이 집이 STLC와 붙어 있어, STLC가 장기적인 안목으로 구입하기를 원하고 있어, 구입을 위해서 경쟁하는 것보다 양보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TLC가 그 집을 구입하는데 재정적으로 큰 무리는 없지만, 이집을 구입해서 정기적으로 페이먼트가 나갈 경우에는 성도님들이 부담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어서, 안정적인 수입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가 이슈가 된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온영락교회가 갑자기 이사를 간다고 하면 다른 세입자를 급히 구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 2가지를 문의해 왔습니다.


첫째는, 정식으로 3년간 임대계약을 하되 렌트를 250불 올려서 2,750불에 계약해 줄 수 있겠는지 문의해 왔습니다.


우리 교회는 처음 이곳으로 이사를 올 때 보다 숫자적으로 거의 2배로 늘었고, 따라서 예배당 건물 사용도 그만큼 늘었습니다. 마치 우리 예배당인 것처럼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고, 거기다  텃밭도 조성하였고, 여기에 들어가는 물 값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향후 우리 교회가 필요할 경우 오후 1시 이후로는 캠덴 본당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미 허락도 받아두었고, 실제로 그렇게 하게 될 가능성도 충분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50불을 인상해 달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고 생각되고, 시온영락 가족들도 충분히 이해하실 것이라 생각되어, 사역회의와 당회를 거쳐서 7월부터 그렇게 해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둘째는 STLC가 5153 Carter 집을 구입할 경우 집은 Youth Center로 사용할 예정이지만, 거라지는 특별한 용도가 없기 때문에 시온영락교회가 사용해도 좋은데, 그 경우 별도로 250불 정도의 렌트를 요구해도 되겠는가 하는 문의였습니다.


우리 교회로서는 1부 예배를 드리기 위한 좀 더 넓은 공간이 꼭 필요한 상황이고, 교회에 바로 붙어 있는 거리지 공간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몇 가지 기대되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조건부로 답변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1부 예배 및 사무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거라지를 리모델을 해 주면 250불씩 추가로 렌트를 지불하고 우리가 사용할 의사가 있지만, 만약에 현재 있는 상태로 우리가 고쳐서 사용해야 한다면 앞으로 18개월간 무료로 사용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18개월의 렌트에 해당하는 4,500불을 우리교회가 투입해서 고쳐서 사용하겠다는 뜻입니다. 아직 어떻게 될지 결정은 되지 않았습니다. 혹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거나, 8월 12일에 있을 제직회 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온영락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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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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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3) 우리 교회의 핵심가치는 “관계”입니다.

  115. (162) 아홉 식구가 세미나 참석차 출타중입니다.

  116. (161) 이제 2013년을 함께 준비합니다.

  117. No Image 16Oct
    by 석목사
    2012/10/16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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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 내가 다 하지 않아도 됩니다.

  118. No Image 09Oct
    by 석목사
    2012/10/09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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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 편작이 명의로 소문난 이유

  119. (158) 서로의 얼굴을 빛나게 해 주는 공동체

  120. No Image 26Sep
    by 석목사
    2012/09/26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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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 아무도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속됩니다.

  121. (156)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122. No Image 17Sep
    by 석목사
    2012/09/17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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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 세이레 심야기도회와 부흥회를 마치며

  123. No Image 17Sep
    by 석목사
    2012/09/17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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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4)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됩니다.

  124. (153) 제직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125. No Image 14Aug
    by 석목사
    2012/08/1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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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 홍명보 감독과 박주영 선수

  126. (151) 다음 주일 저녁부터 시작합니다.

  127. No Image 31Jul
    by 석목사
    2012/07/31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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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1부 예배 장소를 마련하기 위하여....

  128. (149) 최선 보다는 한 마음

  129. No Image 16Jul
    by 석목사
    2012/07/16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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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 탁구와 영화의 밤, 목요일 저녁8시

  130. (147) "주님의" 교회

  131. No Image 03Jul
    by 석목사
    2012/07/03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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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 목사님께는 말씀드리지 마세요!

  132. No Image 25Jun
    by 석목사
    2012/06/25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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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 목장모임의 표준순서

  133. No Image 18Jun
    by 석목사
    2012/06/18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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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예수 잘 믿고, 놀 줄 알고, 공부도 잘 하는....

  134. No Image 12Jun
    by 석목사
    2012/06/12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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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희민이 졸업식에 참석하면서.....

  135. No Image 04Jun
    by 석목사
    2012/06/0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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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 회원영입 허그(Hug)식의 의미

  136. No Image 29May
    by 석목사
    2012/05/29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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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 총회, 노회 꼭 참석해야 됩니까?

  137. No Image 29May
    by 석목사
    2012/05/29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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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 바자회 한 번 더 할까요?

  138. No Image 15May
    by 석목사
    2012/05/15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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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자식을 위해 부모를 공경하라.

  139. No Image 15May
    by 석목사
    2012/05/15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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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 우리 자녀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140. (138) 목장은 거룩한 “실험실”입니다.

  141. No Image 26Apr
    by 석목사
    2012/04/26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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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 이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142. No Image 26Apr
    by 석목사
    2012/04/26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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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생명의삶" 성경공부를 수시로....

  143. No Image 14Apr
    by 석목사
    2012/04/1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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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부활하신 주님의 교회

  144. No Image 03Apr
    by 석목사
    2012/04/03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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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 의리있는 교회

  145. No Image 03Apr
    by 석목사
    2012/04/03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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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146. No Image 19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19 by 석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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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드디어 다음 주일 입니다.

  147. No Image 19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19 by 석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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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 직분자 후보 발표가 약간 늦어졌습니다.

  148. No Image 06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06 by 석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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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직분자 선출 이렇게 진행됩니다.

  149. No Image 30Jan
    by 석목사
    2012/01/30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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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예배당 앞 공터에 야채 텃밭을....

  150. No Image 24Jan
    by 석목사
    2012/01/2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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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마르다와 마리아

  151. No Image 18Jan
    by 석목사
    2012/01/18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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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 (2012.1.15)

  152. No Image 18Jan
    by 석목사
    2012/01/18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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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시온영락교회 내규(By-law)[안] (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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