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은 사실: 16절)
다윗의 영성이 돌아옵니다. 그런데 회개의 영성이 돌아오기 전에 하나님이 먼저 '뉘우칩니다.' 주님의 은혜가 먼저 임했다는 말이지요. 주님의 은혜는 늘 우리의 회개에 앞섭니다. 이런 하나님이 참 좋습니다.
(따라야할 본: 18-19절)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제단을 쌓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다윗은 그대로 순종합니다. 다윗에게 올라오라 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올라오라 하십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께로 말입니다. 무너진 제단을 회복하고 흐트러진 마음을 붙잡으십시오.
(깨달은 사실: 23-25절)
다윗이 값을 주고 사서 제사를 드린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은 이전에는 이삭을 드리려 했던 모리아산에 있었고, 후에 성전이 세워지는 곳이 되며, 이 곳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처럼 사무엘서는 메시야인 예수님에 대한 희망으로 마무리합니다. 우리를 값주고 사신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길...
https://youtu.be/3p3UpAYTq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