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사도행전 4:13~22)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본래 배운 것이 없는 보잘것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담대하게 말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리고 그들은 그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다녔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병 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들 곁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아무 트집도 잡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 두 사람에게 명령하여 의회에서 나가게 한 뒤에, 서로 의논하면서 말하였다.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들로 말미암아 기적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고, 우리도 이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이 소문이 사람들에게 더 퍼지지 못하게, 앞으로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엄중히 경고합시다."
그런 다음에, 그들은 그 두 사람을 불러서, 절대로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명령하였다.
그 때에 베드로와 요한은 대답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당신들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인가를 판단해 보십시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백성이 모두 그 일어난 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으므로, 그들은 사도들을 처벌할 방도가 없어서, 다시 위협만 하고서 놓아 보냈다.
이 기적으로 병이 나은 이는 마흔 살이 넘은 사람이다.

 

 

 

(깨달은 사실: 14절)


대제사장 집단은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는 베드로와 요한을 벌하기 위해서 공회를 소집했지만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증거는 우리 안에 계시는 주님을 전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방법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생긴 어떤 증거를 몸에 지니고 계십니까?

 

(깨달은 사실: 18-21절)


사실은 제자들의 삶이 경각에 달려 있는 상황이었지만, 제자들이 이 문제에 담대하자 문제가 두려워합니다. 제사장들이 안절부절 못하며 어떻게 처벌할지를 찾지를 못하고는 그냥 말로 위협만 하고 놓아줍니다. 우리의 눈이 문제에 꽂혀 있으면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두렵지요. 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에 우리 눈이 꽂히면 문제가 작아 보입니다. 주님의 능력을 믿음으로 문제를 두려워 떨게 하는 담대함을 가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https://youtu.be/IHDZg6WGo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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