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서의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아려옵니다. 새번역으로 한 번 읽어보세요. 느낌이 더 강하게 오는 것 같습니다.
(깨달은 사실: 18절)
죄는 의로우신 주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죄에 대해서 스스로 더 엄격해져야 하겠습니다. 넘어질 수 있지만 주님의 공의로움을 의지하고 일어선 사람은 세상 앞에서 당당할 수 있습니다.
(따라야할 본: 22절)
"주님, 나의 절망을 살펴 주십시오. 애간장이 다 녹습니다. 내가 주님을 얼마나 자주 거역하였던가를 생각하면, 심장이 터질 것 같이 아픕니다."
예레미야는 나라의 멸망을 보면서 자기의 죄를 돌아보고, 또 그와 함께 보이는 백성의 죄를 놓고는 애간장이 다 녹는 마음으로 회개하고 기도합니다. 우리의 기도의 넓이도 나와 내 가정에서 좀 더 넓어져서 이웃과 사회와 자연으로 펼쳐질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https://youtu.be/ONJiFK4fU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