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은 사실)
"아, 슬프다. 주님께서 어찌 이렇게 진노하셔서 도성 시온의 앞길을 캄캄하게 하셨는가? 어찌하여 이스라엘의 영광을 하늘에서 땅으로 던지셨는가? 진노하신 날에, 주님께서 성전조차도 기억하지 않으시다니! (2:1)"
예레미야는 자신들이 당하고 있는 고난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세세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각 절이 "주님의 진노"를 말하고 특히 4절은 "우리가 원수가 되는 것처럼"이라고 말하기도 하네요.
고난의 근원을 하나님께로 돌리는 이유가 뭘까요? 주님께로부터 온 고난이라면 회개할 때 회복될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자기의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일 뿐 아니라, 넘어져도 쓰러지지 않을 수 있도록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렇지요. 회개는 회복을 낳습니다. 그러니 오늘 하루 주님께 회개의 자리에 들어감으로 고난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 마음을 이 한 단어에 담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https://youtu.be/3QfnldyNP9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