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5:1~14)
"주님, 우리가 겪은 일을 기억해 주십시오. 우리가 받은 치욕을 살펴 주십시오.
유산으로 받은 우리 땅이 남에게 넘어가고, 우리 집이 이방인들에게 넘어갔습니다.
우리는 아버지 없는 고아가 되고, 어머니는 홀어미가 되었습니다.
우리 물인데도 돈을 내야 마시고, 우리 나무인데도 값을 치러야 가져 옵니다.
우리의 목에 멍에가 메여 있어서, 지쳤으나 쉬지도 못합니다.
먹거리를 얻어서 배불리려고, 이집트와도 손을 잡고 앗시리아와도 손을 잡았습니다.
조상들이 죄를 지었으나, 이제 그들은 가고 없고, 우리가 조상들의 죄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종들이 우리의 통치자가 되었습니다. 그들 손에서 우리를 구해 줄 이가 없습니다.
먹거리를 얻으려고, 쫓는 자의 칼날에 목숨을 내겁니다.
굶기를 밥먹듯 하다가, 살갗이 아궁이처럼 까맣게 탔습니다.
시온에서는 여인들이 짓밟히고, 유다 성읍들에서는 처녀들이 짓밟힙니다.
지도자들은 매달려서 죽고, 장로들은 천대를 받습니다.
젊은이들은 맷돌을 돌리며, 아이들은 나뭇짐을 지고 비틀거립니다.
노인들은 마을 회관을 떠나고, 젊은이들은 노래를 부르지 않습니다.
(따르지 말아야 할 본)
(7절) "조상들이 죄를 지었으나, 이제 그들은 가고 없고, 우리가 조상들의 죄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9-14) 죄의 참혹한 현실
"먹거리를 얻으려고, 쫓는 자의 칼날에 목숨을 내겁니다. 굶기를 밥먹듯 하다가, 살갗이 아궁이처럼 까맣게 탔습니다. 시온에서는 여인들이 짓밟히고, 유다 성읍들에서는 처녀들이 짓밟힙니다. 지도자들은 매달려서 죽고, 장로들은 천대를 받습니다.
젊은이들은 맷돌을 돌리며, 아이들은 나뭇짐을 지고 비틀거립니다. 노인들은 마을 회관을 떠나고, 젊은이들은 노래를 부르지 않습니다."
죄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비록 우리의 죄를 예수님이 사해 주셨지만 죄를 가볍게 여기지는 맙시다. 빛이신 주님을 믿었으면 죄에 거하는 것이 불편해 지실 수 있기를...
https://youtu.be/YRYfMmrFA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