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일은 그 자체로 충분히 가치있다
(창세기 1:26-2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그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 생각해볼 것들
-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신은 ( 완벽한 정신 ); 사색과 명상이 아닌 ( 노동 )은 최고의 장애물
- 교회에도 “1) 일은 ( 악 )하다; 2) 지위가 낮거나 수입이 적은 일은 인간의 ( 존엄 )을 해친다”는 믿음이 충만하다.
- 식물과 짐승들은 ‘충만하고 번성하라’는 명령만 받았으나 사람만이 구체적인 ( 일 )을 받았다. 그러므로 사람을 존엄한 위치에 세우는 도구는 ( 일 )이다.
- 하나님이 창조 때에 하신 것: ( 육체 ) 노동
- 하나님이 세상에 오신 모습: ( 목수 )
- “주님이 일에 부여하신 엄청난 존엄을 담아내지 못할 만큼 하찮은 일은 없다.”
- 주님이 만드신 모든 세계는 ( 선하다 ).
- 세상적인 일과 거룩한 일의 구분은 없다.
-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신 모든 일은 지위나 급여와 상관없이 그 일을 하는 사람을 (존엄) 하게 만든다.
§ 정리합시다
• 하나님은 육체노동으로 세상을 창조하셨고, 예수님은 목수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다.
• 손으로 하든, 머리로 하든 모든 일은 인간의 존엄성을 상징하는 증표이다. 인간은 노동을 하도록 지음 받았으며 지위나 급여와 상관없이 일은 인류에게 존엄성을 부여한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와 개척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는 확신과 만족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 합심기도
- · 육체노동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목수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세상 일과 거룩한 일의 구분을 두지 않으심을 우리에게 온 몸으로 보여주십니다.
- · 그러므로 내가 하는 일이 어떤 일이든 간에 그 일 자체가 나를 존엄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믿고 은사와 열정을 좇아 일하는 것이 즐겁고 당연해지도록 도와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