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일은 목적이 있는 소명이다
(고린도전서 7:17)
각 사람은, 주님께서 나누어주신 분수 그대로, 하나님께서 부르신 처지 그대로 살아가십시오. 이것이 내가 모든 교회에서 명하는 지시입니다.
Nevertheless, each one should retain the place in life that the Lord assigned to him and to which God has called him. This is the rule I lay down in all the churches.
· 생각해볼 것들
- · 하나님의 부르심: ( 교회 )를 세우는 것과 함께 ( 세속적 )인 일에서도 나타난다.
- · 일에 담긴 부르심: 개인의 자아실현, 권력욕, 이익을 도모하는 수단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 섬기도록 ) 하나님이 주신 과업.
- · 올바른 질문: 지금 가진 능력과 기회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과 이웃의 요구를 늘 의식하면서 최대한 다른 이들을 (섬길) 수 있을까?
- · 우리는 ( 은혜 )를 통하여 구원을 얻었다.
- · 그러므로 ( 종교 )적인 노력이 다른 노동보다 우월할 것이 없다.
- · 그러므로 직업적인 성공에서 자존감과 자부심을 찾으려고 일을 ‘( 섬기는 )’ 자리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 · 비록 세속적으로 보일지라도 그리스도인들의 일은 하나님을 향한 ( 예배 )이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 순종 )이다.
- · 주님이 내게 ( 대가 )를 바라지 않고 주셨으니 나도 ( 이웃 )에게 나를 주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 · 일은 이웃을 ( 사랑 )하는 수단이다. 다만 노련하고 ( 능숙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 주일의 일과 평일의 일을 연결시키며 어떻게 ‘세상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움직일 것인가? ( 능숙 )한 솜씨가 곧 사랑의 표현이다.
§ 정리와 합심기도
o 직업을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 자질이 그 직업과 적합한지, 그 일을 통해서 하나님과 이웃을 잘 섬길 수 있는가를 고려해야 한다. 하나님과 이웃을 잘 섬긴다는 말이 단순히 교회 일을 하는 것만이 아니다. 이 과정에서 일이 이웃을 사랑하는 수단이 되기 위해서는 그 일을 능숙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o 나는 주일의 일과 주중의 일을 연결하지 못하는 이중생활을 하지 않기를… 내게 주어진 일을 능숙하게 하는 것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 나타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