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사밧이라는 왕은 유다 전체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크게 칭찬받는 왕이었습니다. 이 여호사밧이 칭찬받는 이유를 오늘의 말씀은 두 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1. (따라야할 본) 그는 버릴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6절)
우상을 버렸습니다. 우상이란 하나님이 필요를 채우신다는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놓지 못하는 것이 우상입니다.
또한 우리를 악인의 길, 죄인의 길, 오만한 자의 자리로 이끌고 가는 것입니다. 우상의 길을 버리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칭찬받는 첫 걸음입니다.
2. (따라야할 본) 그는 가르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9절)
여호사밧은 자기의 지혜를 가르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주님의 계명을 즐거워하고 그것을 밤낮으로 읊조리는 사람”이었건 것이지요. 내 생각을 버린 곳에는 말씀이 채워지는 것이 믿습니다. 나를 가르치시는 주님의 말씀을 좇아 살고 또 그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여호사밧의 두 번째 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