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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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4장 28절 

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 설교 오디오 파일은 월요일 저녁 이후, 소속 목장의 목자님을 통해서 이메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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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목사 2014.05.20 02:49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 말씀은 우리가 입으로 내 뱉는 말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 지 다시 되돌아보게 해 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말을 듣고 계시고 그리고 우리 입에서 나온 말대로 하나님께서 들으신 그대로 우리 인생에 갚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우리의 말에 달려 있다는 말은 우리의 인생은 환경이나 사건에 대한 우리의 해석에 달려 있다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표현하게 되어 있고, 우리가 하는 그 말은 우리의 해석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가만히 우리의 인생을 살펴보면 행복과 불행은 우리가 경험한 사건 자체나 사실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믿음의 삶은 언제나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시고 약속하셨을 때는 상황과 사건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에 근거해서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말할 수 있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서 순종하는 삶이라면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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