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조회 수 642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설교 오디오 파일은 목자님을 통해서 이메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 14:5~16


6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 ?
    석목사 2014.07.27 04:44

    85세가 된 갈렙은 여호수아 앞에 나아가서 45년 전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자신과 자신의 후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이산지”를 나에게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산지라고 하면 평지가 아니기 때문에 쓸모없는 땅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시대 상황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이산지”는 가장 좋은 땅이었기 때문에 가장 강한 민족이 살고 있었고, 그래서 결코 점령하기 쉽지 않은 땅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민족과 신앙의 유산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기 때문에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땅이었습니다.


    우리 각자에게도 “이산지”가 있고, 교회에도 “이산지”가 있습니다. 교회의 “이산지” 교회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께서 결코 포기하실 수 없으신 예수님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가서 제자 삼는 교회”입니다. 앉아서 기다리는 교회가 아닙니다. 잃은 영혼은 제발로 교회를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잃은 영혼을 찾아가서 구원하고, 그들로 하여금 또 다른 잃은 영혼을 찾아갈 줄 아는 제사로 세우는 바로 그 교회, 저는 그것은 “주일마다 세례식이 거행되는 교회”라고 이름을 붙여 보았습니다.


    이산지를 차지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것은 전쟁입니다. 어떻게 이 산지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그 비결을 마침내 “이산지”를 차지한 갈렙에게서 그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갈렙은 첫째로, 눈에 보이는 환경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용기와 끈기의 사람입니다. 둘째로 갈렙은 실력을 갖춘 사람입니다. 용기와 끈기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실력도 함께 갖추어야 합니다. 셋째로 갈렙은 권위 아래 머물 줄 아는 겸손한 사람이었고  하나님께서 높여 주실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성품의 사람이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8 2010.8.10. "누구를 통하여" 사사시 13:1~4 1 석목사 2014.08.11 6593
147 2014.8.3.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 사사기 6:11~17 1 file 석목사 2014.08.04 6407
146 2014.7.27. "조금만 속도를 줄입시다." 여호수아 22: 9~14 1 석목사 2014.07.27 6466
» 2014.7.20. "이산지를 차지하려면..." 여호수아 14:5~16 1 file 석목사 2014.07.21 6426
144 2014.7.13 "형통의 길" 여호수아 1:5-9 1 석목사 2014.07.14 6768
143 2014.7.6. 이기준 목사, “순종은 생명을 낳습니다.” 신명기 32:46~47 1 석목사 2014.07.11 7047
142 2014.6.29. "하늘복을 받으려면..." 신명기 28:1~14 1 file 석목사 2014.06.30 7740
141 2014.6.22.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 1 석목사 2014.06.24 7749
140 2014.6.15. "오늘 너는 알라" 신명기 9:1~6 2 file 석목사 2014.06.17 7920
139 2014.6.8. 2부)엄해용 목사, 신명기 7:6~11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1 JosephUm 2014.06.12 8447
138 2014.6.8. 1부)이기준 목사, 신명기 4:5~10 “위대한 유산” JosephUm 2014.06.12 8236
137 2014.6.1. "삶의 리듬" 민수기 28:1~2 1 석목사 2014.06.04 8246
136 2014.5.25. 발람의 길, 민수기 22 ~ 24장 1 file 석목사 2014.05.26 8464
135 2014.5.18. (2부)이기준 목사, 민21:1~9 “문제는 일상입니다.” 1 석목사 2014.05.20 8391
134 2014.5.15. (1부)엄해용 목사, 민17:1~11 “선택과 약속” 1 석목사 2014.05.20 8481
133 2014.5.11. "입술의 순종에 인생이 달렸습니다." 민수기 14:28 1 석목사 2014.05.11 11623
132 2014.5.4.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의 지혜" 민수기 6:24~27 1 file 석목사 2014.05.07 8582
131 2014.4.27. 2부 엄해용 목사, "소망인" 레위기 25:8~12 1 석목사 2014.04.30 8696
130 2014.4.27. 1부 이기준 목사 "함께 쉬는 것이 예배입니다." 레위기 23:1~3 석목사 2014.04.30 8362
129 2014.4.20. "부활의 권능으로 거룩하라." 레위기 19:1~3 석목사 2014.04.30 8310
128 2014.4.13. "몸을 거룩하게 하시는 예수님" 레위기 11:44~ 1 석목사 2014.04.14 8503
127 2014.4.6. "속죄제물로 오신 예수님" 레위기 4:1~12 1 file 석목사 2014.04.08 8892
126 2014.3.30. "교회를 세우려면" 출애굽기 36:2~7 1 석목사 2014.03.31 8636
125 2014.3.23. "나의 행복을 위한 안식일" 출애굽기 31:12~17 1 file 석목사 2014.03.23 8737
124 2014.3.16.2부, 이기준 목사, 출24:9~11 “가족이 되셨나요?” 1 석목사 2014.03.18 9231
123 2014.3.16.1부, 엄해용 목사 출24:15~18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2 석목사 2014.03.18 9294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