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려는 다윗의 의도는 너무나 선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방법이었지요. 그 과정에서 다윗은 실패를 경험합니다. 말씀대로의 지혜를 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방인이었던 오벧에돔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은 결국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다윗은 실패에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방법을 점검하고 선한 일을 재시도합니다. 이것이 다윗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따라야 할 본'입니다. 우리가 영혼구원과 제자양육이라는 예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VIP를 섬기는 과정에서 실패를 경험합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마십시다. 다시 동기와 방법을 점검하고 주님의 소원을 향해 다시 걸어가 보십시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지 않으시는 분들을 목장으로 섬기고, 그 분들로 인해 성장하는 목장과 교회가 되어갈 것입니다. 화이팅~~ ^^
https://youtu.be/s1UgFbQmG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