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감정이나 분노는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이 일은 다윗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암논을 죽인 압살롬에 대한 다윗의 마음은 복잡했습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요압이 나서서 그 마음을 정리해 줍니다. 그렇게 정리하는데 하나의 스토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말씀에서 나타나는 스토리와 교훈들을 좇아 살아가볼 때, 말씀의 거울에 우리를 비추어 볼 때 우리는 내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말씀을 좇아 살아간다'는 말의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어떤 면에서는 매우 모호한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말씀을 좇아서 살아가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오늘의 큐티에서는 이런 이야기들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사본명약죄' 중에서 '따라야할 본'의 말씀으로 말입니다. 모두에게 지혜가 더해지는 시간이기를 소망합니다.
https://youtu.be/Yk4V_xD8B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