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말씀에 도엑의 이름이 끼어있어서 괜시리 찝찝했었는데 결국 그게 사달을 내고 맙니다. 하나님과 왕에게 충성하는 마음으로 다윗을 대접했던 제사장 아히멜렉의 가문과 동역자들이 한 사람의 출세욕 때문에 몰살을 당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악한 행위를 통해서도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시지만 그 과정이 마음을 찌르는 것은 사실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도엑에 대해서 조금 정리해보며 우리가 따르지 말아야 할 '본'으로 제시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말씀을 읽으며, 도엑을 보시며 어떻게 느끼시나요?
https://youtu.be/I3nCCMutc2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