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 속 사울의 모습을 보면서 떠오른 헨리 나우웬 목사님의 묵상을 나눕니다.
1월 "놀라움을 기대하기"
8일 "다음 단계를 위한 충분한 빛"
흔히 우리는 미래를 내다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나는 내년에 어떻게 될까? 지금부터 5년이나 10년 후에 나는 어디에 있을까?"라고 우리는 물어봅니다.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한두 시간 동안 혹은 내일 무엇을 해야 하는지와 같은 바로 다음 단계를 볼 수 있을 충분한 빛만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삶의 묘는 우리가 지금 볼 수 있는 것을 즐기고 어둠 속에 있는 것에 대하여는 불평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곧 다가올 다음 단계를 비출 충분한 빛을 갖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우리는 전생애를 기쁨 가운데 살 수 있으며, 또 우리가 얼마나 멀리까지 가고 있는가를 보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작은 빛 속에서 기뻐하십시오. 모든 그림자를 빼앗아가는 강한 빛을 요구하지 마십시오.
https://youtu.be/zOLyzfs1F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