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의 다섯 번째 날입니다. 오늘 예수님이 하신 일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제자들과의 최후의 만찬과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였지요. 십자가를 지시는 다음 날을 예비하시는 날이자 기도를 통한 예수님의 고민의 깊이를 보여주는 날입니다.
오늘 큐티 말씀에는 빌라도와 바라바가 나옵니다.
빌라도를 보면서는 따르지 말아야 할 본으로 "비겁하게 살지 말자"라는 삶의 방식을 봅니다.
바라바는 그 이름의 의미가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것이 의미심장하지요.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모든 아버지의 아들들인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십니다. 그로 인해 사형선고를 받았던 우리의 운명이 바뀌었지요. 우리의 삶은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와 행복함으로 하루가 채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https://youtu.be/11rVgKi7k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