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상황을 해결해주셨다는 기쁨을 마음에 품고 돌아온 다윗의 일행에게 더 큰 아픔이 닥쳤습니다. 아말렉이 다윗의 주둔지인 시글락을 쳐들어와서 그 곳에 남아있던 여이들과 아이들을 모두 사로잡아갔기 때문입니다. 그 충격으로 다윗의 일행들은 다윗을 돌로 치려고 했습니다. 크게 다급한 상황이었지요. 그런데 다윗이 변했습니다. 블레셋으로 건너갈 때는 하나님께 한마디도 묻지 않던 다윗은 이제 하나님을 힘입고 용기를 얻습니다. 주님이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보았기 때문이네요.
크게 다급한 상황이 있나요?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힘입고 용기를 얻으며 걸어가는 하루가 되어 가시기를 소망합니다.
https://youtu.be/Gh6QNr8r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