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을 사용해왔던 교회 홈페이지가 바뀌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 홈페이지의 스킨이 바뀌었습니다.
첫 화면을 띄웠을 때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는 스킨을 선택했습니다. 앞으로는 첫 페이지에 나오는 사진들을 우리 교회의 사진, 또한 우리가 하는 중요한 행사들을 알리는 사진 등으로 교체하여 첫 화면에서 이미 시온영락교회에서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2. 바로 아래쪽에는 네 개의 탭을 마련하였습니다.
우리교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는 분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시는 것이 무엇일지를 고민해서 주일설교, 목회편지, 예배안내, 그리고 교회소식의 네 탭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네 가지를 이용하실 분들께서는 홈페이지를 띄우신 후에 한 번의 클릭으로 접근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그 아래쪽에는 시온영락교회의 소식을 넣었습니다.
여기에도 네 개의 탭이 들어있습니다. 교회전체의 행사를 찍은 사진들을 올리게 될 “영락앨범”, 각 목장의 소식들을 올리고 사진들을 올리게 될 “목장소식”, 교회학교 각 부서들과 아카데미의 진행상황과 알림판으로 활용하게 될 “자녀교육”, 그리고 “선교소식”의 탭입니다.
“선교소식”의 탭에는 “목장선교”와 “단기선교”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각 목장의 선교담당자들께서는 목장 선교사님의 기도제목과 편지들을 “목장소식”에 올릴 뿐 아니라 “선교소식”에도 올려주셔서 시온영락교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선교소식이 함께 모일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녀교육”의 칸은 우리 각 부서가 주일에 혹은 토요일 아카데미에서 한 내용을 매주 공유해서 부모님들이 우리 자녀들이 교회에서 어떤 교육을 받으며 어떻게 자라가고 있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4. 홈페이지의 오른쪽 윗 부분에 있는 “예배”라는 탭에 “새벽예배/QT" 라는 방이 하나 신설되었습니다.
이 곳에는 매일 새벽예배에서 나누어지는 말씀을 제가 올리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물론 매일 올리지는 못할지도 모르지만 가능한 한 새벽예배에 참석을 하지 못하신 분들과도 함께 말씀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제가 제 메시지를 정리해서 포스트 하게 되면 카톡의 “중직자방”과 “수요큐티방”에 함께 나눌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방은 제가 전용으로 사용하는 곳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큐티하는 중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역시 이 곳에 나누어 주시면 됩니다. 저의 묵상이 여러분에게 흘러가는 곳이 아니라 우리의 묵상이 함께 어우러지는 곳으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5. 그러기 위해서 세 가지를 부탁드립니다.
(1) 홈페이지를 자주 이용해 주십시오. 자주 들어와도 볼 것이 있는 곳으로 만들어가려는 노력을 저와 여러분이 함께 기울일 때, 그냥 광고를 위한 곳이 아니라 서로 interaction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2) 회원가입을 해 주십시오. 오른쪽 제일 위에 있는 버튼인 “회원가입”을 눌러주시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만들어 주십시오. 그러면 관리자가 승인해드릴 것입니다.
(3) 홈페이지에 의견이 있으시면 백승용 선교부 간사님께 이야기해 주십시오. 함께 만들어 가기 때문에 더 소중한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