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열흘간의 새학기 오겹줄 심야 기도회를 잘 마쳤습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에 몸을 쳐서, 시간을 내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기도회의 시간 이후에 함께 했던 부흥회의 시간에서도 주님이 가늠할 수 없을 만큼의 은혜를 주셨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우리 삶의 변화에 다리를 놓습니다. 기도의 자리에 말씀의 자리에 서 있는 여러분이 주님이 기뻐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오늘 부흥회의 마지막 설교에서 말씀이 잔치처럼 일어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