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눈물이 흘렀습니다.... 마지막 컨퍼런스 폐회 축도 후에 모든 것이 다 끝났는데, 최목사님이 아무래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기를 원하시는 것 같다면서 마음이 아프거나 몸이 아프신분은 아픈곳에 손을 얹고 치유 기도를 인도 하셨습니다. 제가 열번 컨퍼런스에 참석했지만 이런일은 처음 이었습니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올라 와야하는데, 이렇게 부족해서 어떻게 또 육년을 뛰나 하는 두려움과 믿는 자에게 따르는 손을얹어 기도하면 낫는 능력을 간절히 사모하며 최목사님께 기도 받아야지 하는 마음을 아셨는지 ~~~~ 최목사님이 치유 기도를 시작하자 마구 눈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누가 이렇게 심하게 우나, 모두들 궁금해 할 정도로 눈물이 마구 흘렀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에 평화가 임하고..... 하나님께서 "내가 함께 가마" 약속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능력이 덧입혀 지는 것 같았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나도 품고 남도 품게 하는 이 아름다운 사명을 가진 나는행복자이고 축복 받은 사람인데... 내 마음을 알아 주지 않는다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 천국을 세상에 보여주는, 세상에서 안되는 일을 하기에 안되는 것이 정상인데, 조급해하는, 억울해 하는 나에게, 억울함과 조급함이 걷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것은 "나"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받으며, 하나님나라의 삶을 보여줄 "나"이구나 하는생각.....모든 억울함은 걷히고....축복받은 인생임이 기억되고 감사했습니다. 세상에 하나님나라의 모습을 느끼게 하고 체험 되게 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우리는 안되는 일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능력도 덧 입혀 주시고 기도할 때 역사도 해 주실것 같은 믿음이 더해 졌습니다. 함께 세상에 하나님나라를 보여줄 시온영락성도님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
이 곳은 주님을 위한 자리
내가 기도하는 모든 땅 위에서
하나님 예배받을 그 날을 고대하네
나의 노래로 주님의 성전을 지으리, 높임을 받으소서
이스라엘의 찬송중 거하신 주님은 거룩하십니다
두 손들어 주님의 보좌를 만들고 온 맘 다해 경배하리
그룹 날개 사이에 임하신 것처럼 내 위에 임하소서
하나님 우리가 이 곳에 섰으니 이 땅을 치유하소서
하나님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주를 높이리이다
열방들아 주님을 송축할지어다 그 발 아래 입맞추라
영원한 통치자 주 예수 그리스도 그는 위대하신 왕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시 22:3)